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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날씨에 갑자기 불어온 돌풍이 시민들에게 진풍경을 선사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중국 상하이이스트 등 외신들은 해상도시 칭다오에 들이닥친 태풍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지난주 목요일, 햇빛 쨍쨍한 날씨가 이어지던 칭다오에 갑자기 오후 5시부터 천둥번개를 동반한 돌풍이 불어닥쳤습니다. 가로수가 뽑히고 도로 일부가 침수되는 등 시내 곳곳이 아수라장이 됐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시민들은 하늘에서 각종 해양생물이 비처럼 내리는 광경을 목격하기도 했습니다.
문어, 불가사리, 새우 등이 자동차 전면 유리 위로 떨어진 사진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쏟아져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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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매체에들은 이 해양 생물들이 정확히 어디에서 날아왔는지 알 수 없지만 인근 조업장이나 해산물 시장에서 날아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전했습니다.
다행히 태풍은 당일 밤 9시쯤부터 잠잠해진 뒤 맑은 날씨를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스 픽' 입니다.
(사진= shanghaiist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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