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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경전철 신림선 공사 중...역세권 등극할 신림동 `신림현대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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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경전철 신림선 착공으로 신림동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경전철 신림선은 여의도 샛강역부터 대방, 보라매역을 지나 신림, 서울대 정문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11개 정거장 규모다. 오는 2022년 상반기 개통 예정으로 완공 시 신림동 일대부터 여의도까지 소요시간이 현재 40여분에서 16여분으로 단축된다. 이러한 가운데 신림선 개통으로 역세권 아파트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신림현대아파트가 눈길을 끈다.

신림공인중개사사무소에 따르면 서울시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신림현대아파트는 1993년 5월 입주한 최고 15층, 12개동 1634가구 규모이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34.86㎡ 435가구 ▲59.85㎡ 269가구 ▲82.20㎡ 330가구 ▲105.36㎡ 270가구 ▲119.49㎡ 330가구이다.

단지 앞 버스정거장에서 지하철 2호선 신림역으로 가는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림선 개통 시 신설역과 가까워 대중교통망 확장이 예상된다. 차량 이용 시 관악IC가 가까워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교육시설로는 신성초에 배정되며 신관중, 봉림중, 남강중, 남강고도 가깝다. 단지 앞에 도림천이 흘러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기기 좋다. 장군봉근린공원에서 운동장, 농구장, 배드민턴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 상가, 서원동상점가 외에도 신림역까지 가는 길을 중심으로 생활편의시설이 모여 있어 은행, 마트, 병원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매일경제

[지도 출처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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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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