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발주한 이번 프로젝트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신양리에서 충주시 중앙탑면 창동리까지 이어지는 왕복 4차선 자동차 전용도로 8.2km를 건설하는 공사다.
화성개발의 지분은 50%(433억원, 주간사)이며, 화성산업 10%, 충북지역업체 3개사에서 40%의 비율로 각각 참여한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6년 9개월이며, 총 공사비는 867억원이다.
화성개발 관계자는 "청중~증평~음성~청주~제천을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가 완공되면 교통 혼잡과 교통 사고의 위험이 크게 개선될 뿐만 아니라 이동시간 단축에 따른 물류비용 절감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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