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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리더스코스메틱,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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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리더스 피부과학연구소가 있는 아쿠아공장 전경. [사진제공 = 리더스코스메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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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리더스코스메틱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18년도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에서 '바이오 기능성화장품 미용패치 개발' 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산학연협력 기술개발사업은 산업체와 대학, 연구기관과의 협력형 R&D 사업이다.

각각 보유하고 있는 연구개발 자원을 활용해 기술혁신 역량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은 국내 마스크팩 대표 기업으로서 화장품의 효과적인 피부 투과를 위한 제형 연구 및 상용화에 대한 연구개발 인프라를 인정받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피부장벽강화 및 피부투과율 증진 미용패치 개발'을 목표로 한다.

국가공인 시험·인증 전문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뷰티산업센터가 공동 참여한다. 이 과제를 통해 기능성을 한층 강화한 마스크 패치를 새롭게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리더스 피부과학연구소 문명이 연구기획 팀장은 "오랜 기간 동안 자체 피부과학연구소를 운영하며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온 만큼 이번 국책과제에서 주관기관을 맡게 됐다"며 "자사의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만큼 글로벌 K-뷰티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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