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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모리스가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권련형 전자담배인 아이코스와 일반담배에서 나오는 연기에 노출된 필터패드를 비교해 보여주고 있다.
홍봉진 기자 honggg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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