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BMW 코리아, 520i 럭셔리 사전계약…7월 초 공식 출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BMW 트위파워 터보 엔진,반자율주행 기술 기본 탑재

CBS노컷뉴스 이동직 기자

노컷뉴스

(사진=BMW코리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BMW 코리아는 5시리즈에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가솔린 모델 520i 럭셔리를 추가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520i 럭셔리는 고급스러운 외관 디자인과 편의사양 등이 특징이다. 크롬 키드니 그릴, 전후방 범퍼 크롬 파츠, 크롬 배기파이프 팁 등 럭셔리 라인 특유의 크롬 요소들과 LED 안개등, LED 헤드라이트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내부는 센사텍 계기판과 블랙 하이그로스 인테리어 트림을 통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했고,앞좌석에는 요추 지지대가 포함된 전동식 시트를 적용했다.

주행 중 버튼 하나로 BMW 콜센터와 연결해 원하는 장소의 주소를 내비게이션으로 전송하는 컨시어지 서비스가 3년간 무상 제공된다. 또 에어백이 펴지는 등 사고 상황이 발생했을때 시스템이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주는 인텔리전트 이머전시 콜이 기본 적용, BMW 콜센터가 가까운 구조 통제 센터에 통보하고 구조 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전화로 탑승자를 지원한다.

노컷뉴스

(사진=BMW 코리아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520i 럭셔리에 탑재된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은 BMW 트윈파워 터보 기술을 통해 역동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구현했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kg·m의 힘을 발휘하며, 0-100km/h 가속시간은 7.8초, 최고속도는 235km/h이다.

또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인 반자율주행 기능들 역시 기본 탑재돼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설정된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운전자가 차선을 변경할 때 사각지대에 위치한 후방 차량의 존재를 사이드 미러 내 위치한 알람 램프를 통해 확인하고 스티어링 휠을 움직여주는 '차선 변경(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운전자가 의도하지 않게 차선을 이탈할 때 운전자에게 경고를 알려주는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차선 이탈 또는 측면 충돌이 예상될 경우 스티어링 휠에 진동 및 자동으로 진행 반대 방향으로 이동을 도와주는 '차선 유지 보조 및 액티브 측면 충돌 보호 시스템'이 포함된다.

520i 럭셔리는 오는 7월 초 공식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부가세 포함 6,390만원이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