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이 하루만에 다시 유출됐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1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ETF(상장지수펀드)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서 888억원이 유출됐다. 전거래일(12일) 263억원 순유입에서 다시 순유출을 기록했다.
개인 비중이 높은 공모펀드에선 904억원이 빠져나갔고 사모펀드에서는 16억원이 증가했다.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541억원이 감소해 10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채권형펀드에는 1200억원 규모의 자금이 빠져나갔는데, 국내와 해외 채권형펀드에서 각각 1200억원, 100억원이 순유출됐다.
단기금융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에서는 6844억원이 유입됐다.
송정훈 기자 repo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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