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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한화큐셀, '인터솔라' 최대 규모 참가···유럽 공략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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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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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큐셀이 유럽시장 공략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한화큐셀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솔라 유럽(Intersolar Europe) 2018’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인터솔라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의 부스를 꾸릴 예정인 한화큐셀은 유럽 시장의 다양한 수요를 고려해 고출력 모듈 뿐만 아니라 상업용 솔루션인 큐플랫트(Q.FLAT)와 큐마운트(Q.MOUNT), 주택용 솔루션인 큐홈플러스(Q.HOME+)도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남는 전기를 외부 에너지 저장소에 모아뒀다가, 필요한 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저장 플랫폼 큐홈클라우드(Q.HOME CLOUD)도 사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파트너 프로그램인 큐파트너(Q.PARTNER)도 소개한다. 큐파트너는 협력사에게 제품 교육 및 마케팅 자료 제공 등 협력 서비스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화큐셀은 이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미 유럽에서만 600여개 협력사가 가입했으며 이번 인터솔라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남성우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글로벌 태양광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안정적 성장세를 이어가는 유럽 시장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고출력 모듈과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유럽 내 급속도로 성장하는 상업 및 주택용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인터솔라 부대행사인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한 한화큐셀은 올해도 ‘큐피크듀오’를 앞세워 최종 수상 후보에 올랐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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