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3선, 경북지사 3선 등 23년 간 정치생활을 하면서 담은 ‘6 현장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책을 출판한다. 1년 전부터 김춘희 여사가 자료를 준비하고 김 지사가 틈틈이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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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는 술지게미로 허기를 채우던 아이, 돈이 없어서 국비로 사범학교를 가야 했던 시설, 저돌적 투지와 절절한 마음들이 잘 묻어 있다. 또 김 지사의 불같은 열정과 공들여 온 농민사관학교, 새마을 세계화, 코리아 실크로드 등에 얽힌 사연들이 고스란히 담겨 다.
김 지사 측은 “책은 출판사와 서점을 통해 판매되고 수익금은 전액 공익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북콘서트는 별도의 퇴임식을 갖지 않는 김 도지사가 도민에게 퇴임 인사를 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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