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장애청소년 가족캠프’진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웨이

도자기 타일 공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웨이 우찬국 기자]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원장 양해관, 이하 농생명센터)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김제지역 내 장애청소년 및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장애청소년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청소년 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를 통해 진행됐으며, 사회적 약자 대상 청소년활동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14일 입소한 청소년 및 가족은 친밀감 형성을 위한 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신체적 발달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주제로 명랑운동회를 진행했다.

또한 이튿날 청소년의 생태 감수성 및 지속가능한 청소년 활동을 위해 도자기 타일 공예 및 새싹 화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도자기 타일은 농생명센터 내 휴게 공간 조성에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캠프는 취약계층청소년의 체험활동 기회의 확대를 위해 활동비와 숙박비가 전액 국고로 진행됐다.

농생명센터 양해관 원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며 “유관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해 소외청소년의 체험활동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농생명센터는 저소득, 이주배경, 농산어촌, 장애, 지역사회 청소년 등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호남 우찬국 기자 uvitnara@paran.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