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리니지2:레볼루션'(한국, 아시아, 일본, 북미·유럽), 테라 M(한국) 등 IP 기반 모바일 MMORPG는 여전히 하향 안정화 과정이 진행 중"이라고 전제한 뒤 "2분기 출시 게임이 실적 공백을 메우면서 전분기 대비 실적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넷마블의 2분기 실적 추정치로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7.7% 증가한 5465억원, 영업이익은 14.8% 증가한 852억원을 제시했다.
성 연구원은 "3분기 모바일 '블레이드앤소울'이 출시될 경우 기존 모바일 MMORPG의 매출 감소세 등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본격적인 매출 기여는 4분기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계현 기자 unmblue@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