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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청년층 日기업 취업 돕는다…고용부 `한일 이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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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외교부와 함께 일본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국내 청년과 일본 기업을 연결해주는 '한일 이음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주일 공관장 회의에서 처음 논의된 이 프로젝트는 고용부, 주일대사관, 산업인력공단 등이 구직자 양성, 구인 기업 발굴, 매칭 지원, 사후 관리 등 취업 전 과정 지원을 골자로 한다.

고용부는 먼저 해외 취업 연수 과정인 'K-Move 스쿨' 일본 과정 대상자를 올해 1320명에서 내년에는 1500명으로 늘리고, 재외공관 구인 공고를 해외 취업 정보 사이트 '월드잡플러스'에 등록하기로 했다. 또 오는 11월에는 일본 취업박람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손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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