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과 부산이 20도, 춘천과 세종이 18도로 전국적으로 16∼20도일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월드컵 스웨덴전 조별예선이 열리는 이날 저녁 9시께 서울의 기온은 22~24도 수준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30도, 춘천이 31도 등 전국적으로 24∼31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서울을 비롯해 수원과 춘천, 청주, 대전, 세종, 전주, 광주 등에는 낮에 기온이 30도 이상까지 치솟겠다.
경북남부내륙 지역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는 천둥·번개가 내리칠 수 있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이희수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