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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학원 여강사, 초등생 性폭행 사건 수면 위로… 엄벌 요구 다시 불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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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MBC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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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학원 여강사가 초등학생 성폭행 혐의로 구속 송치돼 사회적 파문이 거세게 일면서 엄벌 요구가 재점화되고 있다.

경기북부 경찰청에 따르면 학원 여강사는 지난 2016년과 2017년 초등학교 고학년 남학생 2명을 각각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지게 됐다. 특히 해당 사건은 피해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면서 학교 상담 도중 뒤늦게 드러났다고 전해진다. 학원 여강사는 혐의를 전면 부인하는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범행의 경우 13세 미만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성폭행이라 엄벌 요구가 거센 상황이다. 대체로 여론은 철저히 조사해 엄벌에 처하고 또 다른 피해자가 없는지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전하고 있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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