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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경주동국대 카누부 국가대표 잇단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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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국가대표로 뽑힌 동국대 카누부 박철민 선수[동국대 제공=연합뉴스]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가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3명 배출해 눈길을 끈다.

동국대는 15일 경주캠퍼스 카누부 박철민(스포츠과학과 1학년) 선수가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카누용선(TBR) 종목 국가대표에 뽑혔다고 밝혔다.

이 대학 카누부 출신인 안현진(충남 서산시청) 선수도 카누용선 국가대표에 함께 선발됐다.

앞서 지난 5월 카누부 박재형(스포츠과학과 3학년) 선수가 카누 슬랄롬 종목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동국대 카누부는 2002년 창단해 2005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카누 명문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신광택 동국대 경주캠퍼스 카누부 감독은 "박철민 선수와 박재형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최고 기량을 낼 수 있도록 과학적 기법으로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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