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임현동의 월드컵사진관]월드컵, 세계인 하나 되게 하는 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 거리에서 러시아 축구팬이 ' 팬 페스트'에 참가하기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2018 러시아월드컵이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러시아와 사우디의 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이날 개막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구원 사원 인근에선 거리응원이 펼쳐졌다.

중앙일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 도로에서 모로코 팬들이 화단에 올라가 응원가를 부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거리응원 행사가 열린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넵스키 거리와 아름다운 건물로 유명한 피의 구원 사원 앞에서는 경기가 열리기 수 시간 전부터 모로코, 멕시코, 콜롬비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축구 팬들로 북새통을 이루었다. 이들은 자국의 국기를 들고, 응원 도구를 불며 거리응원을 펼쳤다. 지나가는 관광객과 시민들은 화려한 응원 복장을 한 이들과 기념 촬영을 하기 바빴다. 이날 상트페테르부르크 넵스키 거리에 모인 시민들은 인종과 나라를 떠나 월드컵으로 하나가 되었다.

중앙일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구원 사원 앞에서 이란 축구팬이 거리행진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구원 사원 앞에서 모로코 축구팬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구원 사원 앞에서 모로코 축구팬들이 거리응원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일인 14일(현지시간)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피의 구원 사원 앞에서 러시아, 멕시코, 독일 축구팬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편 개막 경기에서는 홈팀 러시아가 사우디를 5대0으로 꺾었다. 거리응원이 펼쳐진 상트페테르부르크 ‘팬 페스트’ 현장은 러시아인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다.

중앙일보

14일(현지시간) 오후 상트페테르부르크 시내에서 사람들이 러시아와 사우디의 '팬 페스트' 행사에 들어가기 위해 길게 줄서 있다. 임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2018 러시아월드컵 개막전 러시아와 사우디의 경기가 14일 모스크바에서 열렸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사람들이 카페에 앉아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임현동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 축구대표팀은 이날 오전 상트페테르부르크 스파르타크 훈련장에서 오는 18일 스웨덴과의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대표팀 훈련은 언론에 15분간만 공개되었다. 훈련장에는 그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던 스웨덴의 한 방송사가 한국팀의 훈련하는 모습을 취재해 가기도 했다. 대표팀은 15일(현지시간)도 연습전 15분만 언론에 공개하고 나머지는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스웨덴과의 경기를 위해 니즈니노브고라드로 출발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임현동 기자

중앙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