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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현대해상, 온라인 풍수해보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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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현대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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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업계 최초로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는 '온라인 풍수해보험'을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국민들이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와 민영보험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가입채널을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확대한 것은 이번이 업계 최초다.

현대해상 '온라인 풍수해보험'은 단독주택 및 공동주택의 지진, 태풍, 호우, 대설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실손비례보상)해 주는 상품으로, 특약 가입 시 자기부담금 없이 가입금액의 100%까지 보상 받을 수 있다.

풍수해보험은 정부 및 지자체에서 보험료의 52.5% 이상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몇몇 지자체에서는 기본지원 외에 추가 지원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30평대 아파트 기준 보험료가 연간 6만원 수준일 경우 가입자가 실제 부담하는 보험료는 2만9000원 이하(지역·주택 등에 따라 보험료 상이)가 된다.

상품은 현대해상 다이렉트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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