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구조사]북구 재선거-이상헌, 교육감-노옥희 1위 예측

6·1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31일 울산 남구 공업탑로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출정식에서 이상헌 북구 국회의원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5.31/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6·13 지방선거 방송사 출구조사 결과, 울산 북구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상헌 후보가 52.2%를 득표해 28.4%에 그친 자유한국당 박대동 후보에게 23.8% 차이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됐다.

노옥희 울산교육감 후보가 11일 시교육청 프레스센터에서 "12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간의 정상회담이 열린다＂며 ＂이번 정상회담으로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6.11/뉴스1 © News1 이윤기 기자

또한 7명의 후보가 난립한 울산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진영의 노옥희 후보가 36.7%를 득표하는 것으로 예측돼 16.9%에 그친 보수진영의 김석기 전 교육감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울산 첫 진보교육감 탄생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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