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노인복지관 퇴행성관절염 1기 수료

충남 당진시노인복지관의 '관절 튼튼! 건강 튼튼! 퇴행성관절염 관리 프로그램 1기' 참여자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충남 당진시노인복지관의 '관절 튼튼! 건강 튼튼! 퇴행성관절염 관리 프로그램 1기' 참여자들이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당진=충청일보 최근석기자] 충남 당진시노인복지관은 12일 퇴행성관절염 통증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관절 튼튼! 건강 튼튼! 퇴행성관절염 관리 프로그램 1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3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주차별로 전문가를 섭외해 퇴행성관절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론교육을 통해 관절염의 예방법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관절염 통증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구성된 균형 잡힌 영양식단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해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과 같은 신체운동을 통해 근력을 증가시켜 통증을 개선했다.

이병하 관장은 "관절염으로 인해 통증을 호소하는 어르신이 매해 증가되는 만큼 질병관리에 도움이 되도록 관절염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퇴행성관절염 관리프로그램 2기는 8월에 신청접수를 통해 9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최근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