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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극동대, 음성품바축제 민·관·학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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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김록현기자] 극동대학교는 12일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음성품바축제 관련 기관과 단체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과 상생하는 성공적인 음성품바축제 민ㆍ관ㆍ학 워크숍을 열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지역 상생발전과 성공적인 음성품바축제에 공헌한 유공자 11여명에게 표창장 수여했다. 이어 실적 발표에서 신영환 음성품바축제 총감독이 '제19회 음성품바축제 개최 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임동현 극동대 과장이 '대학의 음성품바축제 참가', 김여수 극동대 교수가 '음성품바축제 방문객 집계용역사업 결과 보고를 했다. 또한 지역의 민ㆍ관ㆍ학이 함께 모여 음성품바축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신재흥 음성예총 회장은 "음성품바축제에 지역의 극동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더욱 젊고 활기찬 축제가 되었으며 향후 축제기획 단계부터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음성품바축제는 지역 민ㆍ관ㆍ학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가는 축제가 되었기에 더욱 뜻깊은 축제였다"며 "앞으로 다가오는 음성지역 수도권 전철 개통에 맞춰 지역축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 및 문화관광 콘텐츠개발에 지역이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장서현 음성군 문화홍보과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각종 의견들을 심도있게 살펴 축제평가에 반영하고 다음 축제를 보다 발전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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