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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건국대충주병원, 급성기뇌졸중 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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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건국대충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급성기뇌졸중 7차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13일 건국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기록해 1등급에 선정됐다.

이는 전체 평균(91.5점)과 종별 평균(89.6점)을 웃도는 성적으로 급성기 뇌졸중치료의 최고 의료기관 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2016년 7~12월까지 응급실을 통해 입원한급성기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종합병원 이상 246개 기관, 2만 6592건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심평원은 뇌영상검사 실시율,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등 지표를 절대평가 방식으로 조사했다.

김보형 병원장은 "신경과와 신경외과, 재활의학과가 유기적 협진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급성기뇌졸중 환자를 골든타임 안에 신속하게 치료할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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