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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6.13 지방선거 충북 오후 5시 투표율 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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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지방선거보다 0.9%p 높아…60% 넘길까 관심

청주CBS 장나래 기자

노컷뉴스

(사진=장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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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13일 오전 6시부터 충북지역 489개 투표소에서도 일제히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에서는 오후 5시 현재 전체 유권자 131만 8천여 명 가운데 사전투표자를 합해 73만 3천여 명이 투표를 마쳐 55.7%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4년 전 지방선거 투표율 54.8%보다 0.9%p 높은 것이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도 전체 투표율이 58.8%에 그쳐 이번에는 60%를 넘길 수 있을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보은이 73.6%로 가장 높았고, 청주시 흥덕구가 49.7%로 가장 낮았다.

도지사와 교육감, 시장·군수, 기초·광역의원 등 지역 일꾼 177명과 제천·단양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이번 투표는 저녁 6시까지 계속된다.

투표가 끝나면 투표함은 도내 14개 개표소로 곧바로 옮겨져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재선거, 교육감, 기초단체장 등의 순으로 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당선자 윤곽은 광역단체장의 경우 이르면 밤 10시 30분쯤, 기초의원은 밤 12시를 전후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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