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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6·13지선 투표율]전북 오후 3시 57.0%…4년전 比 6.3%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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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거소투표 합산…장수 77.1%로 가장 높아

뉴스1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오후 전북 전주시 서신동 제10투표소인 전주여울초등학교에서 자녀와 함께 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2018.6.13/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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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박효익 기자 = 6·13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지는 13일 오후 3시 현재 전북지역 투표율은 57.0%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북 선거인수 152만7729명 중 44만1086명이 이 시각 투표를 마쳤다. 또 우편 및 관내 사전투표 42만9843명이 합산돼 이 같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2014년 제6대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50.7%보다 6.3%p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 장수가 77.1%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무주가 75.4%로 뒤를 이었다. 이어 순창 75.3%, 임실 71.8%, 진안 71.0%, 고창 67.4%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군산으로 75.4%에 그쳤다. 전주시 완산구와 덕진구도 52.2%에 불과했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전북 614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는 반드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하며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돼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whick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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