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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3 (수)

1시 투표율 전남 55.9% 전국 최고… 광주 8개 특·광역시 中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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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와 합산한 1시 투표율 광주 44.1%, 전남이 55.9% 기록

광주 CBS 박요진 기자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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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전남 투표율이 4년 전에 이어 또다시 전국 1위를 기록 중이다. 광주는 8대 특·광역시 중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시스템에 따르면 13일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와 선거 당일 투표, 우편 투표를 더한 공식 투표율은 광주가 44.1%, 전남이 55.9%를 기록했다.

지난 2014년 6·4 지방선거 오후 1시 투표율 광주 39.2%와 전남 50%와 비교할 때 4~5% 정도 오른 수치다.

전남은 전국 17개 시·도 중 1위, 광주는 8개 중 세종과 울산에 이어 3위다. 4년 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전남이 최종 65.6%로 광역단체 1위를 차지했으며 광주는 세종과 서울에 이어 57.1% 3위를 기록했다.

광주는 전체 선거인수 117만 2429명 중 51만 7305명이, 전남은 157만 7224명 중 88만 1877명이 투표를 마쳤다.

광주 시·군·구별로는 광주 유일 3당 기초단체장 대결이 치러지는 동구가 49.3%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전남 22개 시·군 중 고흥이 71.5%로 가장 높았으며 구례가 70.1%로 두 번째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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