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전 전국 투표율 19.7%보다 0.1% 높게 나와
13일 부산 남구 대연6동 제1투표소. (사진=부산CBS 강민정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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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부산지역 907개 투표소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낮 12시 현재 부산지역의 투표율은 19.8%로 유권자 58만1천22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전국 평균 투표율인 19.7%보다 조금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사전 투표율이 낮았던 곳에서 투표율이 높게 집계되고 있다.
사전 투표율 꼴찌를 기록한 사상구의 투표율은 21.1%로 가장 높고, 북구 20.7%를 기록했다.
반면 수영구의 투표율은 18.7%로 16개 구군 가운데 가장 낮았고, 중구도 19.0%, 서구 18.9%로 부산지역 평균을 크게 밑돌고 있다.
이번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된다. 당선자 윤곽은 오후 10시 넘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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