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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울산 지방선거 투표율 11시 현재 15.8%…전국평균 웃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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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이상록 기자

노컷뉴스

울산 월평중학교 1층에 설치된 울산 남구 신정3동 제1투표소. 유권자들이 줄을 지어 투표소로 들어가고 있다.(사진=반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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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가 울산지역 투표소 279곳에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전 11시 현재 울산 투표율이 15.8%를 기록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까지 울산지역 전체 유권자 94만2550명 가운데 14만8566명이 투표했으며, 전국 평균보다 0.1%p 높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16.4%보다 0.6%p 낮은 수치다.

다만 현재 투표 인원에는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 인원은 포함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울주군이 16.3%로 가장 높았고, 북구가 14.7%로 가장 낮았다.

당선자 윤곽은 이르면 오후 10시쯤 드러날 전망이지만 접전지역은 자정이 돼야 승부를 점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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