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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6·13지선 투표율]울산 오전 11시 15.8%…4년전 比 0.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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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6·13 지방선거 투표일인 13일 울산 중구 태화동 제5투표소 미남체육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2018.6.13/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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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제7회 지방선거 투표가 울산 279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시작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오전 11시 현재 유권자 94만2550명 중 14만8566명이 투표해 15.8%(전국 15.7%)로 지난 6회 지방선거 때의 같은 시간 16.4%보다 다소 낮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난 8~9일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울산의 투표율은 전국 평균 20.14%보다 높은 21.48%를 기록했다.

구·군별로는 울주군 투표율이 16.3%로 가장 높았고, 중구 16.2%, 동구 15.9%, 남구 15.7%, 북구 14.7%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울산은 시장, 교육감, 북구 국회의원, 구청장·군수, 시·구·군 의원을 합해 모두 80명을 새로 선출한다.

투표는 오후 6시까지이며, 기표소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행위나 기표 전 또는 기표 후 투표지를 훼손하는 행위, 투표소부터 100m 안에서 투표참여를 권유하는 행위는 금지된다.

개표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오후 10시를 전후해 일부 지역에서 당선자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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