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1 (월)

[6·13 지방선거] 서울시교육감 후보들 투표 완료…"투표하세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시교육감 후보들 13일 오전 투표 완료

아시아투데이

조영달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13일 오전 10시께 부인 이경은씨, 아들과 함께 관악구 종인유치원에 마련된 행운동 제2투표소를 찾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조영달 후보 선거캠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투데이 남라다 기자 = 서울시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들이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일인 13일 각자 투표소를 찾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박선영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서울 방배3동주민센터에 차려진 방배3동 제1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했다.

박 후보는 투표를 마친 뒤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생각하며 투표할 수 있음에 행복하다”라고 소회를 밝히며 “미래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투표장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볍고 활기차실 거라 믿는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 꼭 투표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시아투데이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후보가 지난 8일 오후 서울 강동구 둔촌동역 인근 시장에서 상인들을 만나고 있다./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영달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께 부인·아들과 함께 관악구 종인유치원에 마련된 행운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했다.

조 후보는 투표를 마친 직후 “6.13.교육감 선거가 정치를 넘어 인물과 정책공약의 판단으로 이루어져 미래교육의 초석을 다질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투표를 독려했다.

한편 재선에 도전하는 조희연 후보는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 사전투표에 참여해 일찌감치 투표를 마쳤다.

조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날인 12일 종로구에서 진행된 거리유세에서 “선거운동 기간 동안 저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지지를 보내주셨던 시민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일관된 혁신의 기조 아래 ‘조용한 변화’를 만들어온 저에게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아시아투데이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교남동 주민센터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후보가 사전투표하고 있다./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