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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6·13지선] 운명의 날…부산시장 후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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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이성권·박주미 이미 사전투표, 개표 때 캠프 방문

서병수, 첫날 본투표 마치고 시당에서 출구조사·개표 확인

뉴스1

부산시장 후보들. 오거돈 민주당 후보(왼쪽부터), 서병수 한국당 후보, 이성권 바른미래당 후보, 박주미 정의당 후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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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ㆍ경남=뉴스1) 박기범 기자 =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날인 13일이 밝았다. 예비후보부터 시작해 길게는 약 100일 가까이 부산 전역을 누볐던 부산시장 후보들은 사전투표, 본투표를 각각 마치고 선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13일 특별한 일정없이 휴식을 취한다. 그리고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에 맞춰 부산 서면에 위치한 캠프에 도착해 관계자들과 함께 출구조사와 개표결과를 시청할 계획이다.

오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 첫 날인 지난 8일 오전 9시 투표를 마쳤다.

서병수 자유한국당 부산시장 후보는 13일 오전 7시 투표를 마쳤다. 서 후보는 마지막까지 투표를 독려하고, 오후 6시 부산 수영구에 자리한 한국당 부산시당에서 출구조사와 개표결과를 시청할 계획이다. 이후 부산 서면에 자리한 선거 캠프로 자리를 옮겨 캠프관계자와 인사를 나눈다.

이성권 바른미래당 부산시장과 박주미 정의당 부산시장 역시 이날 특별한 일정을 정하지 않은 채 투표결과를 기다리고, 투표가 끝나는 오후 6시에 맞춰 자신의 캠프로 이동한다.

이 후보는 부산 동구 초량동에 자리한 선거캠프에, 박 후보는 부산진구 양정동 선거캠프에서 관계자들과 각각 개표결과를 시청한다.

이 후보와 박 후보 모두 사전 투표 첫 날인 8일 투표를 완료했다.
pkb@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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