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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부산사회복지협, 자몽프로젝트 ‘051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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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캠페인 2018자몽(自夢)프로젝트 '051영화제'의 ‘51초 복지영화’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2018.06.13. (포스터 = 사회복지협의회 제공) 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부산시와 부산국제영화제 등의 후원으로 복지캠페인 2018 자몽(自夢)프로젝트 ’051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우리가 누리는 복지를 스스로 꿈꿔 보자’는 취지의 ‘자몽프로젝트’는 2016년에 처음 시작돼 올해로 3회째를 열린다.

시민이 꿈꾸는 복지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된 ‘051영화제’는 지난 해 첫 영상작품 공모에서 총 60개 작품이 출품돼 8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올해 ‘051영화제’는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51초 복지영화’를 공모해 수상 작품을 선정해 ‘복지 미디어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시민들과 함께 더 나은 부산의 복지를 이루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전화 지역번호(051)이자 ‘51초 영화제’를 의미하는 ‘051영화제’는 ‘내가 꿈꾸는 부산의 복지는 (무엇)이다’를 주제로 오는 7월 한 달 간 시민들이 직접 제작한 영화를 일반부와 청소년부로 나눠 공모한다.

출품된 영화는 전문가심사와 시민참여심사를 거쳐 최우수·우수·장려상 등 본상과 특별상 등 총 10개 부문의 작품을 선정, 9월 8일 오후 영도구 봉래동에 위치한 수영장개조카페 ‘젬스톤’에서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일반부 최우수작품상에 300만원 상금과 부산시장상 등이 수여되는 등 총상금 126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051영화제는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사랑하는 누구나 참가 할 수 있다. 영화제 참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사회복지협의회 홈페이지(http://bswin.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영규 부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복지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다양한 메시지가 또 다른 시민들에게 전달돼 모두 복지부산을 위해 함께 목소리를 내는 것이 ‘051영화제’의 취지”라며 “올해 자몽프로젝트 ‘051영화제’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hera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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