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립무용단 브런치콘서트→춤으로 전하는 편지'

(사진제공=청주시청)

(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충북 청주시 문예운영과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청주시립무용단의 문화가 있는 날 특별기획공연 ‘브런치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에서 ‘Soul - Love letter, 춤으로 전하는 편지’를 제목으로 관객들에게 고혹적인 춤사위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움을 춤으로 표현한 ‘풍경 달다’는 창신초교 보이소프라노 한승준군과 콜라보로 무대가 꾸며진다.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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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의 노래 ‘서약’을 배경으로 남녀의 감미로운 사랑의 춤을 보여주는 ‘서약’에 이어 지난 2017년 전국신인무용경연대회 대상을 수상한 한국 무용계의 신예 김원영이 특별출연한다.

지난 4월 정기공연에서 초연해 찬사를 받았던 작품으로 간절한 바람을 담은 ‘달, Theme’의 하이라이트 부분을 춤의 풍경으로 각색, 연출해 관객들에게 선물한다.

김연인 문예운영과장은 “소공연장 특성상 무용수들의 호흡과 땀방울까지 느낄 수 있는 것이 브런치콘서트의 장점”이라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최고의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청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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