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참여업체의 기술을 국내ㆍ외 물순환 관련 기관에도 홍보해 참여업체에게 넓은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물순환 박람회에는 저영향개발(LID) 분야, 상ㆍ하수도 분야, 하천 분야, 수질ㆍ수처리 분야, 투수블록 분야, 지하수 분야 등 물순환에 기여하는 제품 및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14~27일까지 물순환 박람회에 참여하길 희망하는 업체를 이메일(im@m11.co.kr)을 통해 모집한다.관련 문의는 시 물순환정책과(2133-3762)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서울광장에서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빗물축제(Rain Festival)’도 함께 열리며 비와 노래가 어우러지는 콘서트, 비를 주제로 한 영화제, 빗물의 중요성을 교육하는 빗물학교, 비와 함께 어린이가 신나게 놀 수 있는 빗물놀이터 등을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다음달 25~26일까지 개최되는 ‘2018 서울 물환경 심포지엄’에서는 물순환뿐만 아니라 하수도, 하천ㆍ풍수해 등 물에 대한 전반적인 주제로 최신 학술동향 및 기술을 공유한다.
한제현 시 물순환안전국장은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물순환 박람회는 물순환과 관련된 기업들의 기술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물순환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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