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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재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14일 오후 경북 구미시청에서 '43만 시민께 구미시장 공천을 신청합니다'란 플래카드를 내걸고 한국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한다는 기자회견을 가진뒤 구미시민 대표들로부터 '시민추천장'을 받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고 있다. 2018.5.14/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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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김봉재 무소속 구미시장 후보가 "구미의 골목길도 모르고 낙선되면 떠날 사람에게 구미를 맡겨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낙선돼도 구미를 떠나지 않고 구미에 뼈를 묻겠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낙선하고 나면 서울로 부산으로 또다시 돌아갈 사람들이 아닌, 구미에서 새마을회장을 하고 죽을때까지 구미시민과 함께 할 '시민의 봉' 김봉재를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구미에서 개업의로 시작해 종합병원으로 성장시킨 저력으로 구미경제를 반드시 회생시키겠다" 며 "불편·부당한 행정, 불합리한 제도 등에 의한 시민의 불이익, 억울함을 예방하기 위한 시민권익위원회를 설치해 소통행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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