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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이창수 후보 "80만명 일자리 잃어, IMF 피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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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창수 후보.© News1


(대전ㆍ충남=뉴스1) 유창림 기자 = 천안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자유한국당 이창수 후보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현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난하며, 제2의 IMF를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천안시민께 드리는 글’을 통해 “싱가포르 회담의 화려한 막이 오르고 평화의 꽃노래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임시일용직과 음식숙박업 종사자 80만명은 일자리를 잃고 거리로 쫓겨났다”면서, “살인적인 밥상물가와 세금, 이자 부담은 민생을 고통으로 몰아넣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당장 종전선언 아닌 남북통일을 한다 해도, 정부의 경제정책 궤도수정 없이는 제2의 IMF 사태를 피할 수가 없는 상황”이라면서 “서슬 퍼런 청와대의 몽니 속에 문재인 정부가 잘한 것은 칭찬하고, 잘못된 것은 재편해서 잘 할 수 있도록 이끌 수 있는 것은 야당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평생 박근혜의 OOO, 문재인의 OOO처럼 살아있는 권력에 기대고, 권력자의 인기에 영합하는 정치가 아닌 오롯이 인간 이창수의 소신과 의지로 살아왔다”면서 “천안의 기득권 정치세력의 오만을 막고, 피어나는 천안경제 활짝 웃는 천안시민의 내일을 위해 천안의 아들, 천안의 자존심 2번 이창수를 선택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oo7720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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