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박노욱 봉화군수 후보 "동서내륙철도로 봉화경제 살리겠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봉화=뉴시스】김진호 기자 = 박노욱 자유한국당 경북 봉화군수 후보가 12일 봉화읍 봉화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린 합동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18.06.12 (사진=박노욱 후보 선거사무소 제공) photo@newsis.com


【봉화=뉴시스】김진호 기자 = 6·13 지방선거 경북 봉화군수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박노욱 후보는 12일 봉화읍 봉화버스터미널 앞에서 자유한국당 후보들과 함께 합동유세를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날 "충남 서산~봉화~울진간 동서내륙철도 개설을 위해 그동안 12개 자치단체 출신 국회의원들과 노력했다"며 "그 결과 동서내륙철도는 현재 대통령 공약으로 국가철도망계획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영주 원당로에서 봉화읍으로 오는 철도와 건널목 등으로 봉화 발전이 안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동서내륙간철도 사업에 발맞춰 영주에서 36번 국도를 따라 철도를 이설하고, 분천에서 울진으로 가는 선로가 신설되면 봉화의 지역경제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또 "앞으로 봉화 발전을 위해 산림과학대학을 유치하겠다"며 "농업소득 7000억 원 시대를 열고, 봉화를 최고의 생명치유도시·관광도시·농업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지원유세에 나선 강석호 국회의원은 "보수의 중심인 봉화군에서 반드시 압승해 보수를 지켜내자"며 "건전한 보수가 힘을 합쳐 자유한국당 후보들을 압도적으로 당선시켜 달라"고 말했다.

kjh9326@newsis.com

▶ 뉴시스 빅데이터 MSI 주가시세표 바로가기
▶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