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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김영록, 전남 전역 돌며 막판 부동표 흡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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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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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1) 박영래 기자 =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해남, 진도, 장흥, 순천, 여수, 목포 등지를 도는 '마라톤 유세'를 벌이며 부동표 흡수에 총력을 기울였다.

특히 '문재인 정부 성공론'과 '여당후보를 통한 전남과 지역발전'을 앞세워 민주당 후보가 앞서는 곳에서는 승세를 굳히는 데, 접전지역에서는 막판 지지세 확산과 부동표 확산에 주력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해남 남창장과 진도읍장, 장흥읍장을 잇따라 찾아 이길운 해남군수 후보, 이동진 진도군수 후보, 박병동 장흥군수 후보 등과 함께 했다.

오후에도 순천 동부상설시장, 여수 서교동로터리, 담양 중앙로 삼거리에서 유세를 한 김 후보는 오후 7시 목포 하당 원형상가 일대에서 마지막 유세를 갖고 김종식 목포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층 결집을 호소한다.

지난 8일 목포시 옥암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투표일인 13일 순천시 조례동 선거사무소에서 개표상황 등을 지켜볼 예정이다.
yr200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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