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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황호진 “흑색선전 일삼는 후보, 투표로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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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황호진 전북교육감 후보가 1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허위사실유포와 인신공격을 일삼는 후보를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News1임충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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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황호진 전북교육감 후보가 허위사실유포와 인신공격을 일삼는 후보를 투표로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황 후보는 1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감 선거가 막바지에 치달으면서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 등으로 얼룩지고 있다”면서 “실제 ‘갑질 폭력 총장’, ‘전교조 선거자금 수수 논란’ 등 차마 눈뜨고 들을 수 없을 정도의 마타도어식 공격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교육감 선거는 그 어떤 선거보다 가장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정책과 공약이 아닌 상대방 흠집내기를 일삼는 후보는 반드시 표로써 심판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교육감 선거는 수렁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전북교육에 보다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면서 “전북교육을 살릴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고 있는 후보를 선택해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 후보는 “그동안 선거운동과 정책, 공약을 살펴본다면 전북교육의 미래를 책임질 후보는 황호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전북교육을 깨끗하고 청렴하게 이끌면서 대한민국 최고, 세계최고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부탁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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