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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여수해수청, 해수욕장 개장 대비 편의시설 등 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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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만성리해수욕장 등 전남 동부지역 6개소 대상

뉴스1

만성리해수욕장©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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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지방해양수산청(청장 윤종호)은 7월 개장 예정인 해수욕장을 안전하고 쾌적한 국민휴양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6월 중에 사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양경찰서, 지자체 등과 함께 여수시, 고흥군, 보성군에 있는 6개 주요 해수욕장의 편의 시설·안전시설 등 기본시설과 관리사무소 등의 지원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할 게획이다.

해수욕장 운영 시 지원되는 인력과 장비에 대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문제점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해당 지자체에 개선을 요청할 방침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여수만성리, 웅천, 고흥 남열 해돋이, 나로 우주, 염포, 보성 율포 해수용장 등 6곳이다.

여수해수청 관계자는 "본격적인 해수욕 시즌이 도래하기 전에 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국민 휴양공간으로 해수욕장이 제공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함께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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