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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월드컵 시민응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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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임영호 기자

2018 러시아월드컵 한국전 시민참여응원이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성지 광주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오는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의 1차전과 24일 오전 0시 멕시코전, 27일 오후 11시 독일전이 열리는 시간에 광주월드컵경기장을 개방해 시민들이 함께 응원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응원전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또 이번 러시아 월드컵 한국경기 예선전이 심야나 새벽에 종료되는 관계로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예선 1차전 응원은 댄스팀 공연 등 간단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지며, 2, 3차전은 심야시간대 주택가의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문화공연 없이 영상을 보면서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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