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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서동석 후보 "시민의 편에서 무너져 내린 경제 살려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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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서동석 무소속 군산시장.©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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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스1) 김재수 기자 = 서동석 무소속 군산시장 후보는 11일 "군산시민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 압도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서 후보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와 한국지엠 군산공장이 폐쇄되는 등 군산은 위기에 처해있다"며 "군산의 경제를 반드시 일으킬 준비된 인물이 누구인지 군산시민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12년간 끊임없이 공부하고 많은 전문가들과 시민들을 만나면서 오직 군산을 향한 고민을 해왔다"며 "반드시 이 위기를 전화위복으로 승화시켜 군산에 새로운 혁신의 바람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의 선택이 절대로 헛되지 않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 "군산의 미래를 결정할 소중한 과정에 꼭 한 표를 행사해 군산의 새로운 미래를 함께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갈 곳이 없는 청년들과 어른들에게 반드시 일자리를 만들어 드리고 무거운 아빠의 어깨 위의 짐을 나눠 갖겠다"며 "살맛나는 군산 반드시 만들어서 다 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kjs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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