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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양구소식]공동주택시설물 안전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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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공동주택시설물 안전점검

강원 양구군이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22일까지 공동주택과 공동주택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아파트 7개 단지(1179세대)와 연립주택 7개 단지(246세대)이다. 이 가운데 의무관리대상 및 특정관리대상인 15년 이상 된 경림·석미1차·서희·보배·우신·일립아파트 등 6개 단지(1107세대)는 관리주체가 자체 점검한다.

이외 공동주택은 군청 점검반이 현지에서 직접 확인 점검한다.

점검반은 지반 침하, 석축·옹벽의 균열 및 전도 사항, 공동주택단지 내 구조체 등의 손상, 균열, 위험 여부, 법면의 토사붕괴 우려사항, 담장 및 하수도 안전관리 상태, 빗물 홈통과 루프드레인 기능 이상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점검결과 취약사항을 관리주체에 통보해 긴급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우기 전에 보수 및 보강하도록 조치하고, 경미한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할 계획이다.

◇어린이집 개보수 사업비 지원

양구군은 어린이집 개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양구군에 따르면 노후화 및 안전성 등의 우려가 있는 어린이집 대상으로 개보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은 시설 당 최고 1000만 원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의 방법으로 군청(주민생활지원실 여성아동담당)에 접수해야 한다.

ys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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