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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 북미정상회담 성공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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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전주=뉴시스】 김얼 기자 = 1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역 대합실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관람하기 위해 대합실에 모여든 시민들이 TV를 시청하고 있다. 2018.06.12pmkeul@newsis.com


【전주=뉴시스】신동석 기자 = 북미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송하진 전북도지사 후보가 성공적인 회담을 기원했다.

이날 송하진 전북지사 후보는 자료를 내고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평화의 시대를 활짝 열 수 있는 황금열쇠가 될 것이다"며 "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국민과 전북도민 전체가 함께 응원하고 기원하자"고 말했다.

송 후보는 "한반도는 바야흐로 남북평화를 통한 번영의 시대를 목전에 두고 있다"며 "저성장, 저금리, 긴축의 시대에 ‘제2의 한강의 기적’을 만들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바로 지금이고 그 열쇠는 남북경제협력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라북도 역시 남북경제협력이라는 배에 반드시 함께 타야 한다"며 "전북은 정부의 신경제구상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남북공동 번영의 시대를 열 수 있는 이번 기회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농업·문화·체육·건설 등 북한과의 교류협력 사업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익산 전국체전 북한팀 초청사업과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북한 청소년 초청사업, 태권도 남북한 교류 정례화 사업 등 다양한 문화체육 교류사업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ds49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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