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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4강 신화' 광주월드컵경기장서 한국전 3경기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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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KT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한민국 예선전 경기가 열리는 18일과 23일(24일 자정 경기), 27일에 광화문 광장과 서울 광장 일대에서 대한축구협회 및 붉은악마와 함께 대대적인 거리응원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KT 제공) 2018.6.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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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박중재 기자 = '2002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성지인 광주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참여 응원전이 열린다.

광주시는 광주월드컵경기장을 개방해 한국전 예선 3경기에 대해 시민참여 응원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 예선 1차전은 18일 오후 9시 스웨덴과, 2차전은 24일 오전 0시 멕시코, 3차전은 27일 오후 11시 독일과 치러진다.

응원전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입장할 수 있다. 이번 러시아 월드컵 한국경기 예선전이 심야나 새벽에 종료되는 관계로 교통편의를 위해 경기장 주차장을 개방할 계획이다.

예선 1차전 응원은 댄스팀 공연 등 간단한 문화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2, 3차전은 심야시간대 주택가의 소음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 문화공연 없이 영상을 보면서 함께 응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e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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