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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강원도 정선군 정선1교에 걸린 방훈화 대한애국당 후보의 현수막이 낙서된 채로 걸려있다. 경찰은 현수막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조사를 벌이고 있다. 2018.6.12/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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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6·13 지방선거 투표를 이틀 앞두고 강원 정선군수 후보의 선거 현수막이 낙서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오후 10시쯤 정선1교 인근에 걸린 방훈화 후보의 현수막이 누군가에 의해 낙서된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현수막에 인쇄된 방 후보의 코와 입 부위에 누군가가 빨간색 펜으로 그은 흔적이 확인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인 중이다.
rimro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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