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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민주당 "전북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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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민주평화당 겨냥 "전북경제 어려운 것 남 탓만 한다"

전북CBS 도상진 기자

노컷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북유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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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호소문을 내고 전북의 새로운 물결을 만들 수 있는 집권 여당에 힘을 실어 줄 것을 호소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국민들은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바라고 있지만 야당은 국가의 경제지표가 나아지고 있는데도 지금의 어려운 경제 사정이 정부와 여당에 있는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전북 국회의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정당에서 마저 전북 경제가 어려운 것에 대해 남 탓만 하고 있다며 민주평화당을 겨냥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전북에서 민주당 국회 의석 2개밖에 없고 지금의 국회 의석으로 힘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압승을 거두고 전북의 확실한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번 선거를 민주당으로 전북의 대도약과 성장을 시작할 것인지 아니면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고 남 탓만 해대는 구시대 정치인들로 구성된 정당과 철새처럼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무소속 후보들과 구태에 머물 것인지를 결정하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민주당 후보들이 힘 있는 전북 성장하는 전북을 만들어가는 큰 물결이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투표 참여와 지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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