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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광주 동구, 15일 ‘시와 민요로 만나는 국악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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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는 오는 15일 동구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시와 민요로 만나는 국악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민간우수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오는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 펼쳐진다.

이날 열리는 ‘시와 민요로 만나는 국악콘서트’는 시와 민요, 재즈, 클래식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의 공연으로 국악그룹 ‘동화’, 밴드 ‘아포가토’, 성악가 김현호가 출연해 창작국악의 매력을 선사한다.

동구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지역민에게 광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로 행복지수가 올라가는 ‘문화 동구’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달 20일에는 극단 ‘더블스테이지’가 판소리 심청가를 각색해 재구성한 연극 ‘연희극 청아’가 펼쳐질 예정이다.

호남취재본부 박선강 기자 skpark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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