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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황호진 전북교육감 후보 "정책·공약으로 선택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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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임상훈 기자

노컷뉴스

황호진 전북교육감 후보가 1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사진=임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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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황호진 전북교육감 후보가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교육을 살릴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는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황 후보는 12일 전북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감 선거가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일부 후보들에 의해 허위사실 유포와 인신공격으로 네거티브 선거로 얼룩지고 있다"며 "정책과 공약이 아닌 상대방 흠집내기식 마타도어를 일삼는 후보는 반드시 표로써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후보는 "이번 교육감 선거는 수렁에 빠진 전북교육을 살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며 "전북교육을 가장 깨끗하고 청렴하게 이끌어가는 교육감이 돼 전북교육을 대한민국 최고, 세계 최고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황 후보는 전북교육을 살릴 5가지 주요 정책으로 ▲전북교육예산 4조 원 시대 개막 ▲유아교육에서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 실현 ▲학력 증진 ▲4차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진로교육특구 운영 ▲학교민주주의 실현을 제시했다.

최근 황 후보는 희망정치시민연합이 선정한 희망후보 14명 중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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