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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증평소식]군, 재난 예·경보시설 56개소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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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증평=뉴시스】김재광 기자 = ◇재난 예·경보시설 운영실태 점검

충북 증평군은 12일 호우, 태풍 등 재난 피해를 예방하고자 오는 18일까지 재난 예·경보 시설을 점검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자동음성통보시설 23개소, 재해문자전광판 3개소, 강우량계 등 6개소, 영상정보시설(CCTV) 24개소 등 총 56개 시설이다.

군은 안전건설과장을 반장으로 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자동음성통보시설 통신회선 연결상태 등을 확인한다.

강우량계 등 관측시설은 버킷 수평유지 및 수동조작 시 수집서버의 데이터 생성, 자료 표출 등을 점검한다.

군은 미흡한 시설은 보수하고 오는 10월까지 매월 정기 점검을 한다.

◇육군 37사단, 18∼22일 화랑훈련

육군 37사단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2018년 화랑훈련'을 충북 전역에서 한다고 12일 밝혔다.

화랑훈련은 육군 제37보병사단, 충북도청, 충북지방경찰청 등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훈련은 ▲적 도발 위험에 대비한 침투 및 국지 도발 ▲국가, 군사 주요시설 방호 ▲대테러 및 재난 ▲대량 전상자 처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주요도로와 훈련지역은 병력과 차량 등이 동원되고 군과 경찰은 검문소를 설치해 차량 검문도 한다.

37사단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주요도로와 훈련지역 일대에 교통안전 요원을 배치한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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