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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울산지역 다문화 여성, 김기현 시장후보 지지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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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울산지역 다문화가족 여성들이 12일 울산 남구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8.6.12/뉴스1 © News1 조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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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지역 다문화 여성 10여 명은 12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김기현 자유한국당 시장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김 후보는 지난 4년간 시장으로 글로벌센터 운영, 다문화 사회 통합분위기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왔다"며 "그간의 정책이나 서비스가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문화 가족들은 이역만리를 떠나와 가족을 이뤄살고있다"며 "울산시민으로 안정적인 정착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아울러 "김 후보야말로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시장"이라며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에 변함없는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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