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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진안가위박물관, 한국퀼트페스티벌 참가…38점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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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진안가위박물관이 (사)한국퀼트연합(CQA) 주최한 ‘2018년 한국퀼트페스티벌’에 참여했다.(진안군제공)2018.06.12/뉴스1©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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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가위박물관이 (사)한국퀼트연합(CQA) 주최한 ‘2018년 한국퀼트페스티벌’에 참가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퀼트페스티벌은 10~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렸다. 가위라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전시한 진안가위박물관은 황새가위, 포도가위 등 총 38점의 가위와 가위관련 퀼트작품을 전시했다.

또 진안가위박물관의 희귀 가위를 보기 위해 수도권 거주하는 진안향우회 회원들도 방문했다.

전영희 재경향우회 부녀부장은 “세계 희귀 가위를 볼 수 있는 가위박물관이 고향에 있어 자랑스럽다”며 “고향에 내려가면 박물관을 찾아 더 많은 가위들을 관람하겠다”고 말했다.

페스티벌 기간에 가위박물관 관계자들은 10월18~ 22일 ‘즐겨라 진안! 마셔라 홍삼! 달려라 청춘!’을 주제로 개최되는 진안홍삼축제 홍보에도 주력했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테마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람객들에게 다가가는 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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